1.우리지역 주민들이 왕암동폐기물장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높으며 관심이 많은데 해결방안 등 해법은 무엇인가?

왕암동 폐기물최종처리시설의 진행사항을 보면,1994년 최초 왕암지방공업단지 지정 및 사업시행자지정 고시,2002년 6월 24일, 민선3기 시작되기 수일전 폐기물처리시설 부지매각,2006년 폐기물최종처리업이 원주지방환경청으로부터 허가되었고,
허가 후 약6개월 만에 산사태로 에어돔이 1차 붕괴된 후, 2012년 에어돔이 최종 붕괴 되었습니다. 

이러하듯 왕암동 폐기물최종처리시설은 지방자치단체장의 허가사항이 아닙니다.환경청의 허가로 사업이 진행되었고 개발 실시계획 또한 광역단체장의 승인사항이었기에 허가를 관장하였던 환경청이나 개발을 승인하였던 충청북도의 주관아래 국비를 확보하여 침출수와 폐기물을 분리하고 대체 매립장을 조성하는 것이 최고의 방안이며 기존 매립장은 환경의 중요성을 전파하거나 교육하는 장소로 활용하거나 환경박물관을 유치하여 관광 상품화는 물론 미래세대환경교육 장소로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라 생각합니다.청정도시 제천을 지키고 가꾸자는 것이 예나 지금이나 제가 주장하는 제1의 가치입니다.

2.구 동명초등학교 부지의 활용방안에 대해 관심이 높은 데 활용방안에 대한 후보의 생각은?

(구)동명초등학교 부지를 활용하여 교육문화센터를 건립하려던 사업은 제천시 재정으로는 되지 않는다며 취소 의견을 제천시에서 밝힌바 있습니다. (구)동명초등학교 부지 활용계획 및 대책은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좀 더 신중하게 시민의 의견과 뜻을 모아야 할 것입니다만, 제천시의 재정을 운영해본 저는 지방정부의 부채발생은 지방재정의 특수성을 감안해보면 지방자치단체는 원칙적으로 상환하기가 매우 힘들다고 생각해 아래와 같은 두 가지의 안을 제안합니다.

첫째, 민자 유치를 통한 문화예술 공간 및 주상복합 complex 조성,

둘째, 복합 문화공간과 함께 국가에서 조성중인 청년벤처연구지원단지 조성,

두 가지 제안 모두 공연장 시설은 확보 되어야 합니다.

현재 사용 중인 문화회관은 시설 노후로 양질의 공연을 유치할 수 없으므로 시민의 문화 욕구를 충족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시설 현대화와 함께 일정규모 이상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공연장은 필수 조건입니다.

민자 유치를 통한 첫째 방안은 각각의 이해관계, 교통대책 등 지역적인 어려움 보다는 현재 실물경기 저하로 인한 민자 유치 전망이 불확실하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따라서, 현재로는 둘째 방안인 복합문화공간과 시민휴식공간은 물론 부족한 재원확보를 위해 정부에서 적극 추진 중인 문화발전과 청년벤처사업의 요람으로 조성해 문화, 교육, 벤처연구 지원 등이 어울 어질 수 있는 두 번째 안이 불확실성을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하며, 먼저 중앙정부와 민간기업의 재원이 투입되게 하여 제천시민의 교육·문화·청년일자리는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고 제천시 재정은 고갈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민과 지방정부의 뜻이 한데 모아지면 저는 중앙정부를 통해서 적극 지원할 것입니다

3. 자신의 장·단점은?

5.후보의 대표적 공약 한가지와 고향 제천에 대한 후보의 평소 생각은?(제천을 변화 시킬 후보만의 복안과 차별성 부각 )

몇 년 전부터 중국관광객(요우커)들이 몰려오고 있습니다만, 관광특수는 서울을 비롯한 제주 등 일부지역의 쇼핑·관광 등 교통인프라가 갖춰진 지역에서만 누리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은 작년 개통된 제천ᆞ-평택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평택항 접근이 한 시간대로 접근할 수 있게 되어 요우커유치의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제천10경과 단양8경을 연계한 국가지정 관광단지 조성을 통하여, 제주 중문 관광단지, 경주 보문 관광단지에 이은 국내 3대 관광단지로 육성 발전시키고,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인이 사랑하고 찾아오는 국제적 관광도시로 우리지역을 키워 나가겠습니다.

또한, 관광 인프라를 조성을 위해 제천 모산비행장 이전계획 수립과 함께 군 공항 이전 터를 활용한 지역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청풍호 주변 일주도로 개설, 수상비행장 등과 연계한 호수․수변․산촌․도시형 등 권역별 테마 숙박단지 조성, 도시형 건강 숲길·강길(RIVERSIDE) 조성사업, 노후도심 재생사업, 폐철도부지 종합 엔터테인먼트 로드 조성 등 경쟁력 있는 중장기형 관광인프라 프로젝트를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관광의 진정한 의미로 유래된 동양의 고전 주역에서 따온 말인 ‘관국지광(觀國之光)’ 즉 ‘그 나라, 그 지역의 빛을 살펴보다’는 의미를 실현시키는 일이며, 그 빛(光)은 우리가 소중히 해야 할 문화와 역사, 자연환경을 확실히 보존하고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관광의 보고를 만들겠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아나운서인 며느리와 광주방송국 아나운서인 아들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