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단양시민행동(대표 김형국)이 용기있는 시민행동을 보여줬다. 

제천단양시민행동(대표 김형국)은 비록 작은 물방울이지만 1318명의 소중한 시민의 바램을 담아 15일 대법원에 “권석창 국회의원 조속한 대법원 판결 요구 서명서”를 제출했다.

이번 시민행동이 돋보이는 것은 비로서 이제 이들이 시민운동을 제천,단양 시민들께 알렸다는 것이다.

제천뉴스저널은 청풍호 이름을 찾기 위해 숨은 노력을 하고 있는 제천시민단체인 제천청풍호사랑위원회의 시민운동 보도 이후 처음으로 또 다른 시민단체연합체인 제천단양시민행동(대표 김형국)의 시민운동을 보도한다.

제천시민들은 양심적이고 바르며 시민의 편에 서는 시민단체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

특히 정치색을 띄지 않으며 오로지 약자의 편과 시민의 편에 서서 행동하는 정의의 힘을 보여줄 시민단체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

그러한 시민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언론도 적극적으로 도와야 햐지만 무엇보다도 시민단체 구성원들의 영혼이 맑아야 한다.무엇보다 시민들께 인정받아야 한다.

이들의 “권석창 국회의원 조속한 대법원 판결 요구 서명서”제출은 용기있는 시민행동을 보여준 행동하는 양심으로 평가하고 싶다.

앞으로 제천단양 시민단체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사회정의를 위해 낮은 곳에서 낮은 자세로 빛도 없이 영광도 없이 시대적 책무와 역사적 책무을 다해 나가기를 당부드리고 싶다.

그러한 시민단체엔 반드시 시민들의 성원과 역사의 영광이 같이 할 것이다.“권석창 국회의원 조속한 대법원 판결 요구"를 위한 제천단양시민행동(대표 김형국)의 탄원서 제출 취지 등 관련 내용을 소개한다.(편집자 주)

15일 우중임에도 대법원 앞에서 권석창 국회의원의 국가공무원법,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와 관련 조속한 대법원 판결을 촉구하고 있는 제천단양시민행동(대표 김형국)

-탄원 취지-
2018년 5월 14일 이전까지 권석창국회의원 선거법위반사건 판결을 부탁드립니다.

-탄원 내용- 
2018년 2월 21일 권석창 국회의원 선거법 위반 사건에 관하여 고등법원에서 당선 무효형의 판결이 있었고, 권석창 국회의원은 귀 법원에 상고하여 현재 대법원의 판결을 기다리는 상황입니다. 
 
제천지역의 현재 상황을 말씀드리면, 지난 2017년 12월 화재참사로 인해 소도시인 제천은 참담하고 암울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권석창 국회의원 전임자인 송광호 전 국회의원의 재임기간에 구속으로 인해 정치적 공백이 가져온 피해를 경험하였습니다. 만약 2018년 5월 14일 이후에 권석창 국회의원이 당선 무효형이 대법원에서 확정된다면, 1년동안 국회의원의 부재로 인한 정치공백은 제천시민을 어렵게 할 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그런 이유로 제천지역의 시민사회단체(제천참여연대등)는 위와 같은 정치공백 상황을 막고자 “권석창 국회의원 조속한 대법원 판결 요구 서명운동”을 2018년 3월5일부터 2018년 3월 14일까지 열흘 간 온라인과 거리서명운동을 진행하였습니다..그 결과 거리서명운동 221명과 온라인 1097명인 총 1318명이 서명에 참여하였습니다.

서명운동에 참여한 제천시민은 유죄 또는 무죄를 요구하는 것이 아닙니다.대법관님께 간곡히 요청 드립니다. 엄정하고 신속하게 처리하여 5월 14일 이전 판결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합니다.

2018년 3월15일

제천단양시민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