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이 곧 답이다”...이상천 전 제천시장, 지역 곳곳 누비며 이재명 후보 지지 호소

청년파머스마켓에서 참여한 이상천 전 제천시장

제21대 대선 투표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상천 전 제천시장이 시내 곳곳을 돌며 이재명 후보 지지 유세에 나섰다.

먼저 이상천 전 시장은 5월의 마지막 주말을 맞아 백운면 박달재전통시장 단오제 행사장과 시내 청년파머스마켓, 송학면 일대를 잇달아 방문하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와 홍보에 나섰다.

박달재전통시장 단오제 행사장에서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이재명 후보가 추구하는 ‘사람 중심의 민생개혁 정치’와 ‘공정한 기회, 정의로운 사회’의 비전과 정책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이어 방문한 시내 청년파머스마켓에서는 청년 농업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신선한 농산물과 먹거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는 한편, 청년 창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재명 후보의 실질적인 지원 방안과 맞춤형 정책을 설명하고 청년층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진 송학면 게릴라 유세에서는 교육 현장과 지역 공동체를 방문,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이재명 후보와 함께라면 제천의 미래가 달라질 것”이라는 강한 메시지를 전했다. 로뎀학교, 지역 교회, 월명사에서 열린 어르신 간담회 등 다양한 현장에서 이 전 시장은 이재명 후보의 준비된 리더십과 구체적인 민생 정책을 소개하며 시민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상천 전 시장은 이번 행보를 통해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을 다시금 확인했다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바꾸는 정치는 결국 삶의 자리에서 시작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재명 후보는 준비된 유능한 정치인으로, 우리 시민들의 삶을 실제로 바꿀 수 있는 힘 있는 지도자”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함께 제천의 미래를 새롭게 만들어가겠다”고 지지를 거듭 호소했다.(주은철 기자)

송학 월명사 방문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