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2027년 지역 현안사업 국비 확보 총력
- 이상천 제천시장, 이광재 예결위원장 만나 국립제천산림치유원 등 주요 현안사업 예산 반영 건의 -

이번달 중순 이상천 제천시장은 이광재 국회예결위원장의 전화를 받았다.국회예결위원장이 중소도시 자치단체장에게 직접 전화를 거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제천단양 엄태영 국회의원이 통화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예결위원장과의 통화에서 이 위원장이 국회의원과 강원도지사 시절 두 세 가구밖에 안 사는 한반도면 광전리에 매운교를 건립한 사례를 들며 이 위원장의 미래를 보는 안목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경관이 빼어난 광전리는 매운교 설치 이후 귀촌인이 늘어 이광재 예결위원장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이광재 예결위원장이 이상천 제천시장에게 호감을 보인데는 제천뉴스저널의 보도도 한몫했다.
제천뉴스저널은 기자의 눈을 통해 매운교 이야기를 소개한 바 있다.

해당 보도에는 이상천 시장이 "두 세 가구밖에 안 사는 곳에 다리를 놓은 이유는 위민애민의 정신도 있지만 멀리 내다보는 행정가의 모습이 있었기에 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이광재 위원장을 높게 평가하는 내용이 담겼다.
"행정은 오늘을 봐서는 안되고 내일을 바라봐야 한다"는 부분에 대해 이상천 제천시장과 이광재 위원장은 깊은 유대감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제천뉴스저널의 "이상천 제천시장이 들려주는 매운교 이야기"란 보도는 구글에 실려 이 위원장도 해당 기사를 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보도를 통해 이 위원장이 이 시장에 대해 큰 호감을 갖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이상천 제천시장이 금일(28일) 2027년도 주요 핵심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이광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여야 주요 의원들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국회 예산 심의에 맞춰 제천의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질 핵심사업의 필요성을 알리고, 국회 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광재 국회 예결위원장에게 필요한 예산에 대해 설명하는 이상천 제천시장

특히 이 시장은 이광재 예결위원장과의 면담에서 국립 제천산림치유원 조성사업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제천시 유치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제천이 중부권을 대표하는 산림복지 및 치유 서비스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국비 반영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 봉양~신림 국도 건설 등 지역 교통망 확충과 직결되는 주요 사회기반시설 사업에 대해서도 예산 반영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발전을 견인할 기반시설 조성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이 시장은 이날 충북 지역구인 이광희 의원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재관 의원을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한 데 이어, 엄태영 예결위원을 면담하며 주요 현안사업의 예산 반영을 위한 건의 활동을 이어갔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국비 확보는 제천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을 실현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국립 제천산림치유원을 비롯한 핵심사업들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및 관계 부처와 긴밀히 소통하며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정부예산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국회 예산 심의 동향을 면밀히 파악하고,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주은철 기자)
이광재 예결위원장과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하는 이상천 제천시장-국회 예결위원장이 제천시장에게 먼저 전화를 건 사레는 처음 있는 일이다.
